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계 행성 (문단 편집) === 생명체의 존재? === 액체 상태의 바다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외계 행성으로 태양에서 약 20광년 떨어진 위치에 있는 [[글리제 581]] 항성계의 행성인 Gliese 581 c, d, g를 꼽고 있다. 단 c의 경우는 서식 가능 지역에서 약간 안쪽에 있으므로, 구름층이 두꺼워야 한다는 추가 조건이 붙고, 반대로 d는 궤도가 커서 공전 주기 중 일부만 서식 가능 지역에 걸치므로 조금 회의적인 편. c의 경우 한때 금성과 같이 온실효과가 심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, 2008년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, 수증기를 포함한 구름이 70%이상 덮고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.[* 출처. Beust et al. 2008 Astronomy and Astrophysics 479, 277] d의 경우는 근일점에는 서식 가능 지역에 걸치나 원일점에는 벗어나기는지라 속단하기 힘들다고 한다.[* 출처. von Bloh et al. 2007 Astronomy and Astrophysics 476, 1365, Selsis et al. 2007 Astronomy and Astrophysics 476, 1373] 2010년 9월, 미국 카네기연구소에서는 글리제 581 항성계에서 6번째로 발견된 Gliese 581 g에 액체 바다가 있는 게 확실시된다고 발표했다. 이렇게 해서 글리제 581 항성계에 바다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행성은 세 개가 되었다. 단, 어느 행성이건간에 아직 데이터가 '''매우''' 부족하다. 게다가 말이 20광년이지 190,000,000,000,000km(190조 km)에 육박하며 보이저 1호의 속도로도 300,000년 가까이 걸리는 거리다. 연료의 무게 문제나 광속 이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등의 기술적 한계가 많아서 아직 이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얻을 수 없다.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액체 상태의 바다는 존재하겠지만 아직 밝혀내지 못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 수 있다고는 속단할 수 없다. 비관적인 전망도 낙관적인 전망도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. 2023년 9월, [[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]]이 외계 행성 K2-18b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, 수증기, 메탄, 디메틸 설파이드[* Dimetyl Sulfide, 지구에서는 생명 활동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물질이다.] 등 생명 활동의 징후로 추정되는 성분들을 발견하였다. 다만 해당 관측 데이터의 노이즈 등 변수들이 있어 디메틸 설파이드의 검출이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